"전통 방식 손으로 제조한 메주로 메주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음을 참고해주세요!"



메주1덩이?

생콩 1.33kg를 불리면 불린콩 2.8kg가 되며 이 불린콩 2.8kg을 삶아 메주 1덩이를 만듭니다

메주의 마른 무게는 발효상태에 따라 달라지기에 안내가 어렵습니다

들어간 콩의 양은 같으니 참고하여 주세요~!




"메주 질문 답변"






Q: 메주 1덩이 무게?

A: 생콩 1.3kg -> 불린콩 2.8kg

(메주 발효상태에 따라 마른 무게가 달라지므로 정확하게 안내가 어렵습니다)


Q: 메주 속이 말랑거려요?

A: 전통방식 자연건조 메주로 겉은 딱딱하고 속은 말랑한게 당연합니다

이렇게 띄워진 메주는 장을 담았을 때 장 맛을 더욱 좋게합니다


Q: 소두 한말은 메주 몇 덩이인가요?

A: 소두 한말은 메주 6덩이 입니다 (메주 1덩이 --불린콩 2.8kg)


Q: 메주 1덩이 기준 물과 소금량을 알려주세요?

A: 페트병 1.8L짜리 2병 반 + 소금은 종이컵으로 소복이 약 6개 반 정도

(다만 몇년된 소금인지에 따라 염도가 다르므로 계란으로 염도를 맞춰가면 됩니다)


Q: 메주 한말 (메주6덩이 생콩8kg) 기준 물과 소금량을 알려주세요?

A: 메주 6덩이 / 물 18L / 소금 5kg~6kg (종이컵으로 소복이 25개 정도) / 항아리는 30리터

(다만 몇년된 소금인지에 따라 염도가 다르므로 계란으로 염도를 맞춰가면 됩니다)


Q: 메주 겉부분 씻기는 어떻게 하나요?

A: 흐르는 물에 씻어도 무방하며 솔로 살살 씻어내 말리셔도 됩니다


Q: 씻은 메주의 겉부분이 미끌거려요?

A: 보내드린 메주는 발효 숙성을 완료한 메주로 겉부분이 매끄러운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

잘 말리셔서 장을 담으셔도 됩니다


Q: 숯은 달궈서 뜨거울 때 넣나요?

A: 뜨거운 숯을 넣으라고들 하는데 일반 가정에서 숯을 달구다가 숯이 폭발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.

조심해야 하고 위험하다 생각되면 그냥 숯을 달구지 말고 넣어도 됩니다.

숯의 역할은 불순물을 흡착하는데 있으니 별 무리 없습니다.


Q: 장 가르기 기간을 알려주세요

A: 날씨와 온도에 따른 것으로 일월장 정월장 삼월장 기간이 조금 다릅니다

이월장은 50-60일 기간에 잘가르기를 하면 됩니다.

삼월장은 40-50일 정도 입니다.


Q: 된장과 간장의 양이 얼마나 나오나요?

A: 메주 1개에서 나오는 된장 중량 : 약 3kg 내외

메주 1개에서 나오는 간장 중량 : 약 2L 내외


Q: 장가르기 ‘된장’

A: 된장의 농도를 맞출 때는 간장을 조금씩 첨가해가며 으깨고 된장이 싱거울 때는 소금물을 조금씩 넣어며 치댄 후 꾹꾹 눌러 헝아리에 담고 맨 위에 김밥용 김이나 소금물에 적신 다시마를 덮은 다음 비닐을 덮고 소금을 올려 뚜껑을 닫아 8개월을 숙성 시킨 후 먹는다

(된장 위에 마른 김을 덮는 이유 – 김의 요오드 성분이 공기를 차단해 곰팡이와 잡균을 막는다)

  

Q: 장가르기 ‘간장’

A: 간장은 달이는 방법과 달이지 않는 방법 2가지로 나뉜다

달이는 방법 – 간장을 팔팔 끓여 거품을 걷어내고 차갑게 식혀 항아리에 보관해 바람과 햇빛을 쏘여준다

달이지 않는 방법 – 그대로 면포나 거즈에 2~3번 걸러 항아리에 담고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 날이 좋은 날에 낮에는 뚜겅을 열어 자외선 살균을 시켜주고 밤에는 뚜껑을 닫아주면 잘 관리하여 최소 1년 후 먹는다


Q: 항아리에 집된장이 수분없이 부시시 (가루)한데(소금도 보임),,,어떻게 고치나요?

A: 수분없이 부시시한 된장은 메주콩을 불려서 끊인후에

그 끊인물을 부어 놓으면 시간이 지난후 다시 원래의 된장이 됩니다.


Q: 장가르기 후 조선간장,된장 모두.. 계속 아파트베란다 햇볕쬐며 보관도 되나요?

A: 네 보관하셔도 괜찮습니다


Q: 장담는날 말날에 담아야 하나요?

A: 이사갈때도 손없는 날 잡아 이사가는 것처럼 우리네 오래된 풍습입니다. 반드시 그래야 되는건 아닙니다.